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5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1월 25일, 2월 1일, 2월 8일 - <신년 특별 기획>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많던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 & <신년 '''연속''' 특별 기획>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많던 오징어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강원 인제&고성) == * 특별 출연 : [[김동성]], [[최승돈]], [[레이먼 킴]] '명태의 삶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체험을 한다'는 컨셉 아래 황태, 동태, 생태 등 다양한 별칭을 가진 명태의 일생을 되짚어보는 여행. 황태국을 메인메뉴 삼아 아침식사를 하며 시작된 오프닝. 유호진 PD는 식사에 몰두하는 멤버들에게 명태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오늘 여행의 컨셉은 근래 동해에서 자취를 감춘 명태의 일생을 되짚어보는 여행이라 밝혔고 "우리가 공무원이냐" 내지 "나라에서 해야할 일을 왜 우리가 하느냐"라며 불만 불평을 쏟아내던 멤버들에게 본 촬영은 제작진의 의지로 기획한 것이 아니라 1주년 특집 당시 차태현의 발언[* 3기 1주년 당시에 어떤 여행을 하고 싶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차태현이 2기에서의 [[1박 2일/2012년 상반기 여행지#s-3.6|자연탐사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나만''' 돌고래를 봐서 아쉬웠다"라 발언한데에서 착안하게 된 에피소드.]에서 착안하게 된 여행이라 언급했다. 제일 먼저 황태에 대한 체험을 하기 위해 인제 용대리 황태 덕장으로 이동한 후 3 vs 3으로 팀을 나눠서 수산물 상식 퀴즈를 풀어 이기면 황태 식단을 먹고 지면 일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덤으로 황태가 되는 체험을 한다며 한겨울에 눈과 바람을 맞아야 한다(...). 이 때 멤버들이 정준영이 아닌 [[퀴즈쇼 사총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김준호에게 몰려든 것이 포인트. 이 때 각 팀에서 한명씩 황태[* 문제를 풀지 않는 대신 질 때마다 옷을 벗어야하며 맨살이 드러나는 쪽이 진다.]를 뽑을 때 김준호는 가위바위보에서 지는 바람에 황태가 될 뻔했으나 김종민이 불을 쬐러 자리를 비웠을 때 얼른 자리를 스틸해서 앉았으며, 그 후 돌아온 김종민에게 자신은 퀴즈에 자신이 있다고 바꿔달라고 하자, --신바--김종민은 흔쾌히(?) 바꿔줬다(...). 상대팀은 가위바위보에서 진 김주혁. 이리하여 코다리 팀(차태현, 데프콘, 김주혁)과 노가리 팀(김준호, 정준영, 김종민)으로 나누어 퀴즈를 풀었는데 노가리 팀이 '''7연속'''으로 이기는 바람에 김주혁만 옷을 벗었고 머리를 지키려고 한 눈물겨운 패션이 포인트. 머리가 눌렸다며 배우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끝까지 모자는 안벗는다고 했으나, 결국 추워서 모자를 벗고 그 대신에 니트를 머리까지 입어서 괴랄한 패션이 되었다. 이후에도 니트는 따뜻하다며(...) 겉바지까지 다 벗었는데도 니트는 끝까지 안 벗고 있었는데 그 모양새가 마치 [[심장]] 같아서 '''심장이 형'''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결국 코다리 팀이 패배함으로써 일을 하게 되었고 김주혁은 벌칙으로 선풍기 바람과 눈을 동시에 맞는 수모를 당했다. 여담으로 이때 자막 오류가 엄청났다.(...) 노가리 팀에 김종민이 둘이나 있질 않나, 게임이 끝난 이후 어느샌가 팀 이름이 뒤바뀌어 있었다. 황태 체험이 끝난 이후 잠수복을 입고[* 제작진이 작정하고 멤버들의 사이즈에 맞췄다고 한다.] 동태 체험을 하기 위해 매바위 인공폭포로 이동해서 게임을 통해 동태를 한명 뽑았다. 여기서 해설 위원으로 [[김동성]]과 [[최승돈]] 아나운서가 특별출연했다. 동태로 뽑힌 멤버는 빙벽을 올라가 동태 공주를 구해야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던 [[김종민|동태 왕자]]는 올라가기도 전에 엄살을 부리는 등 난리도 아니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1년 전의 빙벽타기와는 달리 끝까지 올라가서 미션을 성공시켰다. 동태 왕자가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명태 체험을 할 멤버를 뽑는 '명태 올림픽'을 진행했다. 명태 체험은 명태가 있었던 동해 바다에 들어가서 명태가 살 만한 조건인지 탐사를 해야 하는 것. --즉 '''입수'''-- 올림픽 종목은 인간썰매 게임으로 빨간 고무 대야에 몸을 눕혀서 빙판에 미끄러지면 되는데, 미끄러진 거리만큼 점수로 환산되고 추가로 재밌는 연출을 하면 예술 점수를 얻게 되어 그 두 점수를 합산한 것이 총점이 된다. 단 대야에서 떨어지면 실격. 또 2번 도전해서 꼴찌가 된 사람이 동해 바다에 입수해야 한다. 차태현은 1차 시기에서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위기를 느껴 2차 시기에서는 --수찬이가 그린 것 같은-- 태극기 그림이 그려진 보자기를 어깨에 걸치고 '''[[캘빈 클라인|명품]] 팬티를 겉에 입어''' 슈퍼맨 복장으로 도전해서 예술점수를 높게 받았다. 김준호는 1차 시기에서 멀리 미끄러진 데다 재미도 잡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2차 시기에서는 개그에 너무 욕심을 부려 옷을 벗고 썰매를 타는 중에 넘어져서 실격처리 됐다(...). --희극인의 고달픈 삶-- 정준영은 1차 시기에서는 멀리 미끄러지고 대야 위에서 폼을 잡는 잔재주까지 부려 예술 점수까지 높게 받았다. 이후 2차 시기는 예술 점수는 큰 재미를 주지 못해 낮았지만 멀리 미끄러져 고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데프콘은 1차 시기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2차 시기에서 해설 위원의 팁을 받아 멤버들 중 가장 멀리 미끄러졌다. 다만 마지막에 넘어지면서 실격 처리된다. 김주혁은 1, 2차 시기 모두 썰매에서 떨어져서 0점(...)을 기록하게 된다. 다만 이 때 데프콘의 2차 시기가 실격인지 아닌지에 대해 판정을 하다가, 결국 김주혁과 데프콘만 3차 시기를 가져서 더 멀리 간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정한다. 이 둘은 높은 예술 점수를 얻기 위해 김주혁은 차태현의 팬티를 뺏어서 머리에 쓰거나(...) 얼굴에 검테이프를 붙여 [[엘비스 프레슬리]]로 변장했고, 데프콘은 잠수복을 얼굴까지 쎠서 [[세균맨]]으로 변장했다. 경기 결과 [[김주혁(배우)|이 멤버]]가 또 넘어져(...) 실격 처리가 되어서 자동 꼴찌로 입수 확정. 그런데 입수 안하는 줄 알고 좋아했던 [[데프콘(가수)|뒤에서 2등]]도 도우미로 결국 같이 입수하게 되었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에는 어류동으로 가서 살아있는 우리나라의 명태 3마리를 보면서 마무리. 저녁식사 복불복은 노가리 VS 코다리 팀 그대로 소형 탁구대에서 탁구시합으로 결정. 5판 3선의 대결로 먼저 7점을 내는 사람이 승리한다. 첫 번째 경기는 차태현 대 정준영. 초반에 정준영이 허접한 실력을 보여줬으나 지는 와중에도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치는 필살기'''를 선보여서 이에 멘탈이 흔들린 차태현은 역전패를 당하게 된다. 두 번째 경기는 데프콘 대 김준호.[* 둘 다 의외로 잘해서 긴 랠리를 보여 줬다.] 김준호의 얍삽한 서브 작전에 완전 말린 데프콘은 0:6까지 차이가 벌어졌지만 이에 거만해진 김준호가 초스피드로 실점하며 순식간에 5:6. 그러나 마지막까지 얍삽한 서브로 결국 김준호 승리. 마지막 경기는 김주혁 대 김종민. 접전 끝에 김종민이 승리하며 노가리 팀이 승리를 거두자 코다리 팀은 등목을 걸고 추가 대결을 제안했고 여기서도 노가리 팀이 압승. 기세가 오른 노가리 팀에게 데프콘이 마사지 서비스를 걸고 세번째 대결을 제안했는데 이 때 정준영이 '''3:3 복식'''을 제안. 하지만 채가 4개 밖에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본의 아니게 '''2개의 라켓을 3명이 돌려쓰는''' 기괴(...)한 게임이 시작되는데... 대결 도중 자기 순서를 못찾고 허둥대는 등 극적인 삽질(...)속 깨알같은 몸개그가 터지면서 명장면(...)을 양산해냈고 멤버들도 시즌3 1년여만에 뭔가 한 건 한 것 같다며 뿌듯해하기도.~~사실 [[뜨거운 형제들]]이 원조인건 함정~~ 대결 결과 --노가리-- --자막오류에 이어 위키에선 팀을 혼동-- 코다리팀이 승리를 거두며 등목과 결식 중 하나를 삭제할 권한을 얻었고 코다리 팀은 결식을 삭제하는 대신에 등목을 하기로 결정. 등목 장소는 바로 꽁꽁 얼어붙어있는 연못 위였는데 얼음이 갈라질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리액션이 걸작(...).~~움직이지마!!!!~~ 등목을 마친 후 함께 하게 된 저녁상에는 고성의 명물 오징어로 차려낸 한정식이 올라왔는데 먹다보니 오징어인게 불안하다는 태현의 말마따나 유호진 PD가 바로 오징어조차 우리 어장을 떠나 어디로 갔는지 점점 줄어든다는 설명과 함께 새벽 4시경에 떠날 오징어 배를 타고 오징어 탐사를 떠날 리포터 뽑기를 실시한다고 고지했다. [[1박 2일/2014년 상반기 여행지#s-2|1년전 울진에서]] 했던 방식 그대로 6명이 게임을 통해 꼴찌를 한 명 뽑은 뒤 그 꼴찌가 다른 1명을 선택하는 룰이었는데, '''문제는 작년과 달리 꼴찌가 물귀신으로 한명을 데려간다는걸 멤버들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 [* 1년 전 울진에서 할 때는 꼴찌 1명을 먼저 뽑고 난 다음에 1명을 더 뽑는 걸 알려줘서 1명이 먼저 뽑히기 전까지는 꼴찌가 물귀신으로 1명 데려가는 걸 몰랐지만 이번엔 유호진PD가 아예 복불복 시작할 때 알려줬다.] 덕분에 게임에서 이긴 사람은 행여나 미움을 사 조업에 끌려갈까 죄송하다며 굽신거리고, 게임에서 진 사람이 오히려 배째라 떵떵거리는 해괴한(?) 갑을관계가 형성됐다. 첫 번째 게임은 뽕망치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결과 정준영이 1등을 하며 조업 면제권을 가장 먼저 받았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기자마자 무릎꿇고 굽실거리면서 멤버들의 눈치를 봤다. 두 번째 게임은 가장 긴 소면 집기. 젓가락으로 가장 긴 소면 한가닥을 집어 올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인데 불어서 늘어붙은 덕분에 면이 잘 안 집어지고 끊어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결과는 김주혁이 가장 긴 면을 집어 올려 두 번째로 조업 면제. 세 번째 게임은 곡괭이 참기. 팔꿈치로 상대방을 눌러 소리를 안 낸 시간이 가장 긴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아픈건 못참는 김종민이 유력한 꼴찌 후보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김준호가 꼴찌 확정. 가장 오래 참은 사람은 데프콘으로 조업이 면제됐다. 이 때 데프콘의 승리를 예감한 정준영이 데프콘에게 '''"빨리 하라고 이 뚱땡아!"''' 라는 드립을 친 건 덤. 또 김준호는 자신이 조업자가 될 것 같은 불길함을 느껴 --미쳐서-- 다른 멤버들에게 삿대질하며 '''"그래 너 임마!!"'''라며 깽판을 쳤다. --막장인생(...)-- 네 번째 게임은 매운 어묵 먹기. 원샷하고 빨리 씹는 김준호, 김종민과 달리 차태현은 --휴게소 온것마냥-- 천천히 먹었는데, 의외로 1등을 하며 조업에 면제됐다. 마지막 게임은 오징어 굽기 복불복. 불판 위에 오징어를 구워서 오징어가 먼저 말리는 사람이 이기는 운 게임이었다. 김준호의 오징어가 먼저 말리기 시작했으나 모양이 이상해지고 그 뒤로 김종민의 오징어가 정확히 말리면서 결국 --그의 예상대로-- 김준호가 조업에 확정됐다. 조업을 함께 갈 사람을 뽑는 부분에서는 상황이 이렇게 되자 [[김준호(개그맨)|작년의 무고한 피해자]]는 조업 파트너로 [[김종민|그때 그 가해자]]를 택하며 1년만에 제대로 '''복수~~복수 맞아?~~에 성공'''했다.~~그리고 덤으로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조업에 끌려간 유일용 PD~~ ~~겨울 조업 세 얼간이 리턴즈~~ 예상했던 대로 조업 현장에는 임연수를 비롯한 잡어들은 많았지만, 정작 찾는 오징어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선장은 그 없는 오징어 중 한 박스를 흔쾌히 내 주시고, 받은 오징어는 레이먼 킴 셰프한테 작년 출연 보상(?)으로 진상됐다. 그리고 이를 배달할 두 사람을 뽑는 사다리 타기가 진행되었는데...또 김종민과 김준호가 당첨...여담으로 방송 당시 자막으로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뉴스속보가 나왔는데, 우연히 출연진들이 나간 곳도 동해 북쪽 해역이라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16192|묘한 장면]]이 나왔다. 어찌되었든 두 사람은 레이먼 킴에게 득녀를 축하하며 오징어를 전달하였고 레이먼 킴은 예리하게 오징어의 사망시각(?)을 분석한 후에 고생해서 온 두 사람을 위해 즉흥적으로 오징어 튀김과 오징어 & 안심 통구이, 오징어 잠발라야, 오징어 앳국을 요리해서 내놓았다.[* 덤으로 요리를 하는 레이먼 킴의 뒷모습을 보면서 김종민이 '''성난 코뿔소'''라 평하였다...김준호는 '''버팔로'''라고 한다...] 그런데 이 군침도는 음식은 모두 김종민에게 쏠렸고, 김준호에게는 오징어 라면이 주어졌는데...이유는 김종민이 우리편이라며 깨알 복수를 한 것...--라면수프에는 라면...-- 그래도 김종민과 김준호는 레이먼 킴이 요리한 만찬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새벽조업의 고생을 풀었다.--뭐야...그럼, 둘이 최후의 승자인가...-- 한편 새벽 현장에서 실감한 리포터의 힘겨운 과정을 같이 느껴보고자[* 김준호가 리포터 역할로 조업 상황을 전달하며 마무리할 때 김준호의 기자(?) 이메일이 자막으로 '''yaps@kbs.co.kr'''(...)라고 소개되었고, 그 옆에는 '제보 금지'(...) 자막이 붙었다.] 그 다음으로 준비된 여행 특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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